성장호르몬 주사 효과와 검사시기 및 부작용

성장호르몬 주사 효과와 검사시기 및 부작용

전체적으로 평균 신장이 커지면서 키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는 더욱 그러한데요

일단 키가 작은 경우 위축되거나

자신감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성인이 되어서도 키 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하지만 성장은 때가 있는 법...

시기를 놓치게 되면 더 이상

키가 큰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키 크는 많은 방법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그중 최근에 논란이 되는 것이

바로 성장호르몬 주사입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성장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장호르몬이 부족할 경우

인위적으로 주사액을 통하여 호르몬을

주입해주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체내에서 뼈 연골 등의

성장뿐 아니라 지방분해와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여 성장기 어린이의 뼈와

근육의 성장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며

왜소증 치료에도 사용이 됩니다.

성장호르몬주사는 정상적인 아이가 보다는

100명 중 키가 세번째 이내로 작은 아이

혹은 또래보다 10 cm 작은 아이

사춘기인데도 성장이 더딘 아이

혹은 부모가 키가 작은 경우의 아이가

맞는 것이 부작용이 적고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성장호르몬 주사는 역시 사춘기 이전에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장판은 보통 사춘기 시작 후 2~3년 뒤 면

성장이 멈추게 되므로 호르몬 치료 역시

아이가 자랄 수 있는 시기에 접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아이들이

주사처방을 받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성장호르몬주사 부작용에 대해 논란이 많습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성장호르몬주사의

반대운동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성장호르몬을 많이 투여할 경우 사망률이

무려 30% 정도 가까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성장호르몬주사의 부작용으로 발진이나

부종 유방비대 혈당상승 갑상샘저하 등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장호르몬주사를 자녀에게

맞히기 전에 과연 장기적으로

주사 부작용에 문제가 없는 것인지

심사숙고해서 결정해야 합니다.